李樹健 前任 會長 인사말


회원 여러분 평안하실 줄 믿습니다. 5월 11일 총회석상에서 인사드렸듯이, 지난 2년간 大過 없이 학회장직을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朴秉濠 初代會長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지도편달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 애착을 가지고 학회를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지만 건강이 如意치 않아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우리 학회는 기존의 다른 학회에 비해 출발이 늦고 회원 수나 기관지호 수도 적지만 지난 10년간 학회의 활동은 매우 활발했다고 봅니다. 빠짐 없는 월례발표회, 왕성한 연구활동, 자상한 草書講讀 등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제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학계의 여망인 고문서의 학적 체계를 확립하고 또한 이러한 고문서가 한국학의 여러 분야에서 학술연구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조사와 발표, 연구, 발간 사업이 間斷없이 지속되어야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에게 文運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01년 5월 20일
李樹健 올림